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정말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름은 "해브"입니다 골목골목 안에 있는데 친구는 워낙 자주 가서인지 지도를 안 보고 쏙쏙 잘 찾아가더라고요ㅋㅋㅋ 친구가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아시겠죠? 가게 내부는 넓진 않은데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테이블은 5~6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물이 과일 우린 물이라서 상큼하니 좋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 딱 한 자리가 비어있어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수저와 티슈는 통 안에 함께 들어있습니다! 수저가 많이 들어가 있는지 티슈 뽑기 살짝 뻑뻑했어요ㅋㅎ 마스크 낀 곰돌이 인형도 있었답니다~ 저희가 시킨 오렌지 투톤에이드, 라즈베리 에이드입니다 오렌지 투톤에이드는 저는 안 먹어봤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라즈베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