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s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뷰글이 아닌 일상의 끄적임을 가져왔습니다. 어찌 보면 오블완 챌린지에 대한 리뷰글이 될 수도 있겠네요ㅋㅋ 저의 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저는 굉장한 작심삼일의 대가입니다. 하지만 "오블완 챌린지를 끝내보자"!라는 목표를 세우니 3일이 지나고 5일이 지나고 오늘은 벌써 7일째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1일, 3일, 7일 조금씩 챌린지를 지나다 보니 소소한 뿌듯함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쌓여 한주가 되고, 한 달, 1년이 되는 것처럼 작은 챌린지들을 넘어가며 큰 일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갑자스런 포부를 내뱉어 버렸네요ㅎㅎ 암튼 이번 오블완 챌린지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늘이 아름다웠던 24년도의 어느 날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명란알고니가 듬뿍 올라가 있는 짬뽕이 있는 짬뽕시장입니다. 짬뽕시장은 저의 친구가 인스타를 보던 중 알고리즘에 뜬 곳으로 알고니가 올라간 짬뽕을 판다고 공유해 준 곳입니다. 저와 친구 모두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로서 바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월요일이 정기휴무일이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명란알고니짬뽕입니다. 명란알고니짬뽕을 주문하면 와사비가 담긴 종지가 함께 나옵니다. 여기에 간장을 담아서 찍어 드시면 됩니다. 평소에도 알고니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던 메뉴이며 그 기대에 부흥하는 맛이었습니다. 위에 얹어진 숙주도 아삭함을 더해주어 식감을 살려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버섯, 조개, 오징어 등이 들어가 있어서 면과 함..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고속터미널에 있는 한정선입니다. 사실 저는 두바이 초콜릿이 한창 유행할 때는 구할 수가 없어서 뒤늦게 빠진 편인데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 모두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너무 맛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두바이 찹쌀떡이 눈에 보이자마자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가게는 스위트파크에 위치해 있고 여러 가게들이 같이 있는 푸드코트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적인 느낌으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눈길이 확 갔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지가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제가 따로 요청을 드린 게 없어서 기본 봉투인 것 같은데 찹쌀떡을 담아주시는 봉투도 예뻤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밖에서 먹다 보..

오늘 소개해드릴 천안 맛집은 아비꼬입니다!! 사실 아비꼬는 프랜차이즈라서 전국에서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골라온 이유는?!? 처음 먹은 아비꼬의 맛에 반해서 자주 점심으로 먹으러 다닐 정도로 애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비꼬는 근로지 직원 분의 소개로 1월쯤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ㅋㅋㅋ 위치는 불당동 카페거리 안 쪽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내부에는 7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아비꼬 불당점은 테이블마다 주문받는 기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결제까지는 되지 않기 때문에 결제는 다 드시고 카운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님수는 굉장히 복불복입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자주 가기 때문에 다른 시간대는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에는 그렇습니다 어떤 날은 가게가 꽉 차서 음식 대기 시간이 매우 길고 ..

오늘은 천안 맛집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특히 안서동에서 대학을 다닌 대학생들은 대부분이 알고 있을 '안서동야곱'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곱창 구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극구이파이지만 안서동야곱 야채곱창만은 반기면서 먹습니다 사실 친구가 이곳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했을 때 입맛에 맞겠지...? 싶었는데 이게 웬걸 너무 맛있어서 센 배달비에도 불구하고 배달도 시켜 먹습니다 물론 원래 가격이 다른 야채곱창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서 배달비가 비싸도 비슷한 가격대로 나와서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저는 데리야끼 막창이랑 야곱을 둘 다 먹고 싶어서 '야채곱창+막창+볶음밥 or 주먹밥'세트를 시켰고 곱창을 추가했어요 참고로 상추와 양념장은 리뷰 이벤트로 기본 구성은 아닙니다! 양은 2명이서 먹었는데 딱 기..

오늘은 머리끈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마주하게 된 양모 펠트 DIY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은 바로! '양모 펠트 DIY 쿼카 키링 만들기'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심지어 단돈 천원!!!!!!! 볼도 빵빵합니다 볼이 빵빵한 게 이 캐릭터들 특징인 거 같더라고요 너무 귀!여!워! 종류는 토끼, 다람쥐, 쿼카 총 3 종류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람쥐 너무 귀여워서 다람쥐 살까 하다가 묘하게 쿼카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겟 했습니다 구성은 실, 플라스틱 눈, 키링 재료, 바늘, 설명서&도안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안에 직접 대보면서 크기 조절하면서 만들 수 있더라고요 사실 양모 펠트는 이번이 첫 도전이라서 설명서 보면서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이 저런 모습으로 있을지 ..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정말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름은 "해브"입니다 골목골목 안에 있는데 친구는 워낙 자주 가서인지 지도를 안 보고 쏙쏙 잘 찾아가더라고요ㅋㅋㅋ 친구가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아시겠죠? 가게 내부는 넓진 않은데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테이블은 5~6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물이 과일 우린 물이라서 상큼하니 좋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 딱 한 자리가 비어있어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수저와 티슈는 통 안에 함께 들어있습니다! 수저가 많이 들어가 있는지 티슈 뽑기 살짝 뻑뻑했어요ㅋㅎ 마스크 낀 곰돌이 인형도 있었답니다~ 저희가 시킨 오렌지 투톤에이드, 라즈베리 에이드입니다 오렌지 투톤에이드는 저는 안 먹어봤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라즈베리 에..

오늘은 얼마 전에 발견한 탄탄면 가게에서 점심을 먹어보았어요 사실 탄탄면은 하이디라오에서 미니 탄탄면으로 조금 먹어본 게 끝이라서 무슨 맛인지 어떤 식감인지 감이 잘 안 잡혔어요 그래서 엄청난 기대를 안고 가게에 입성했죠 찾아보니까 탄탄면공방은 불당동 내에 2호점이 하나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가게 내부는 윗 사진처럼 주방을 빙 둘러싼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8~10명 정도는 앉을 수 있는 크기였어요 그리고 문쪽에 따로 바깥풍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두 자리도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방식이었어요 요즘은 대부분의 가게가 키오스크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주문 후에 식사권?은 다찌에 올려놓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모르고 주머니에 영수증 다 넣었는데 나중에 먹으면서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초밥을 너무 사랑하는 1인으로서 평소에도 초밥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매일 밖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지출이 급상승했고 덕분에 비싼 초밥을 자주 시켜 먹기엔 부담이 되어 초밥 소비를 줄이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일을 마친 후 부모님과 함께 마트 장을 보는데 냉동 새우와 냉동 문어가 보였어요 초밥을 너무 먹고 싶었던 저는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계란말이를 직접 만들어서 계란초밥을 만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엔 초밥 소스를 제가 직접 만들었고 초밥 양념이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그래서 호다닥 마트 한 바퀴를 돌면서 초밥 소스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소스는! 이엔푸드 초밥 소스입니다 사실 별 이유 없..